原 文 : 何以故 須菩提 一切諸佛 及諸佛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皆從此經出 原 文 : 何以故 須菩提 一切諸佛 及諸佛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皆從此經出 [解 義] 『일체의 모든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께서 얻으신 아뇩다라삼먁삼보리까지 다 이 금강경으로부터 출생했다 나왔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경이란 말은 이 문자경(文字經), 곧 말과 글로 된 경을 뜻.. 카테고리 없음 2015.11.07
原 文 : 若不有人 於此經中 受持乃至四句偈等 爲他人說 起伏 勝彼 原 文 : 若不有人 於此經中 受持乃至四句偈等 爲他人說 起伏 勝彼 [解 義] 여기서부터는 수보리존자의 대답을 들으시고 나서 다시 부처님께서 물질로 지은 복은 마음의 복에 비교할 바가 아니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누구든지(若不有人)이 이 금강경의 네 구절만 배워..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06
原 文 : 須菩提言 甚多世尊 何以故 是福德 卽非福德性 是故 如來說福德多 原 文 : 須菩提言 甚多世尊 何以故 是福德 卽非福德性 是故 如來說福德多 [解 義]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를 해서 많은 중생들을 잘 살게 해준 복덕이 얼마나 많겠느냐?』고 부처님께서 물으시는 말씀에 대해, 수보리존자는 이렇게 사뢰었습니다. 『참 많습니다. 기..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05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若人滿三千大千世界 七寶 以用布施 是人 所得福德 寧爲多不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若人滿三千大千世界 七寶 以用布施 是人 所得福德 寧爲多不 [解 義] 『수보리야! 네 마음에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만일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의 가득 찬 칠보(七寶)를 가지고 남을 도와주면 그 복이 얼마나 많겠느냐?』하고 부처님께서 물으십..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04
第八 依法出生分---모든 것 여기에서 나오다 第八 依法出生分---모든 것 여기에서 나오다 [科 解]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의 의법이란 법에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흔히 법, 법 하는데 세상에서도 법은 국회에 한 번 통과되면 다시는 변할 수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만인이 누구나 다 같이 지켜야 합니다. 적어도 국회에서 다시 개정..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03
依法出生分 第八 依法出生分 第八 須菩提(수보리)야 於意云何(어의운하)오 若人(약인)이 滿三千大千世界七寶(만삼천대천세계칠보)하야 以用布施(이용보시)하면 是人(시인)의 所得福德(소득복덕)이 寧爲多不(영위다부)아 須菩提言(수보리언)하사대 甚多(심다)니다 世尊(세존)하 何以故(하이고)오 是福德(..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02
이론(理論)은 불법(佛法) 근처도 아니다. 이론(理論)은 불법(佛法) 근처도 아니다. 깨쳤다고 해서 새로 얻은 것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법, 아무것도 할 일 없는 무위법(無爲法)의 세계를 알지 못하고 법도 아닌 것을 집착하고 <나>도 아닌 육신을 <나>로 삼아서 고해(苦海)에 헤매는 중생들을 위해 40년동안 말이 되지도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01
범부(凡夫) 때나 부처 때나 변하지 않는 것 범부(凡夫) 때나 부처 때나 변하지 않는 것 불·보살이나 조사·나한네들은 무위법(無爲法)의 열반(涅槃)세계에서 생사를 초월했다 하고 범부중생들은 생사윤회(生死輪廻)의 세계라고 우리는 분별하지만, 이렇게 생각이 남아 있고 얻은 게 있다고 하는 한, 생사다 열반(涅槃)이다 하는 것..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31
무위법(無爲法)에도 차별 있다 무위법(無爲法)에도 차별 있다 육체를 가지고 <나>라 하는 뿌리가 박혀서 범부는 이것 때문에 고해(苦海)를 헤매고 돌아다니는 겁니다. 개나 돼지 그게 나라고 하여 남을 다 죽입니다. 육체가 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생명 다 죽이고라도 나는 살려고 덤비는 겁니다. 육체를 나라고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30
상이상학(相而上學)과 상이하학(相而下學) 상이상학(相而上學)과 상이하학(相而下學) 불교를 처음 믿고 아직 번뇌가 안 떨어져서 육체를 아직 여의지 못한 사람이면 이것을 상이하학(相而下學)이라 할 수 있고 생각이 떨어지고, 육체가 내가 아닌 줄 확인되었다면, 이것은 상이상학(相而上學)이라 할 것입니다. 부처님의 법을 듣고..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