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文 : 何以故 是諸衆生 無不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無法相 亦無非法相 原 文 : 何以故 是諸衆生 無不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無法相 亦無非法相 [解 義] 이 모든 중생들이 아(我)가 있어서 나라는 생각, 곧 아상(我相) 육체가 나거니 하는 그런 망상인데 이 생각이 앞서 가지고 제가 잘났다는 것이고 육신인 나 본위로 모든 것을 내세워서 남한테 안 지려고 싸우..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12
原 文 : 須菩提 如來 悉知悉見 是諸衆生 得如是無量福德 原 文 : 須菩提 如來 悉知悉見 是諸衆生 得如是無量福德 [解 義] 수보리야! 여래께서는 신령한 마음을 눈으로 다 아시고 다 보시느니라(如來悉知悉見). 이런 중생들이 곧 다생(多生)으로 부처님 처소(處所)에 인연을 맺어서 이 금강경의 네 글귀를 듣고 청정한 신심을 내는 그런 사람을 말..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11
原 文 : 當知是人 不於一佛二佛 三四五佛 而種善根 已於無量千萬佛所 種諸善根聞是章句 乃至一念 生淨信者 原 文 : 當知是人 不於一佛二佛 三四五佛 而種善根 已於無量千萬佛所 種諸善根聞是章句 乃至一念 生淨信者 [解 義] 『당지시인(當知是人)하라,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아 두라. 불어일불이불삼사오불(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 저 한 부처님께서나 두 부처님께서나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10
原 文 : 佛告 須菩提 莫作是說 如來滅後 後五百歲 有持戒修福者 於此章句 能生信心 以此爲實 原 文 : 佛告 須菩提 莫作是說 如來滅後 後五百歲 有持戒修福者 於此章句 能生信心 以此爲實 [解 義] 수보리존자의 질문에 대하여 부처님께서는 일언지하(一言之下)에 그렇지 않다고 끊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 말 너 함부로 하지 말라.(莫作是說) 부처님께서 다른 세상으로 가신 뒤에,..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09
原 文 : 須菩提 白佛言 世尊 頗有衆生 得聞如是言說章句 生實信不 原 文 : 須菩提 白佛言 世尊 頗有衆生 得聞如是言說章句 生實信不 [解 義] 이제까지 말씀하신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수보리존자가 의문을 일으킵니다. 「현상계의 모든 것이 다 허망할 뿐이니 모든 현상이 현상 아닌 줄을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08
第六 正信希有分---말세에도 바른 신심 있다 第六 正信希有分---말세에도 바른 신심 있다 [科 解] 우리가 만일 육신의 오관세계(五官世界), 물질세계만을 본위로 하여 삼차원세계에서만 산다면 사차원세계의 현실을 설명할 수 없게 되고 불법과는 거리가 먼 생활에 떨어집니다. 예컨대 육신 가지고는 장래를 예언할 수 있는 관능(官..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07
正信希有分 第六 正信希有分 第六 須菩提-白佛言(수보리-백불언)하사대 世尊(세존)하 頗有衆生(파유중생)이 得聞如是言說章句(득문여시언설장구)하고 生實信不(생실신부)이까 佛告須菩提(불고수보리)하사대 莫作是說(막작시설)하라 如來滅後-後五百歲(여래멸후-후오백세)에 有持戒修福者(유지계수복자..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06
마음에서 여래를 찾아야 마음에서 여래를 찾아야 이 우주 허공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공간은 그것이 생명이 없고 무한대 무기체(無機體)입니다. 또 이 지구덩이가 생명이 없으니 그게 행동을 못하고 생각을 못합니다. 지구가 자전 공전하는 것이 제가 하는 것 아니고 자전 공전 안하면 않되게 되어 있는 피동(被..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05
육체를 여읜 마음이 부처 육체를 여읜 마음이 부처 이와 같은 미련, 잠재의식이 업보(業報)라는 것입니다. 이 업만 없어지면 부처님하고 똑같습니다. 지금도 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육체가 나라는 착각을 가지고 이놈이 하루 밥 세 그릇 필요하니까 이것이 사건이 되어 갖고 마음이 복잡해져서 삼..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04
생각을 여읜 마음자리 생각을 여읜 마음자리 육체를 나라고 해서 살기 때문에 하루 밥 세끼 먹다 시간 다 가고 바빠서 쩔쩔맵니다. 앞으로 십년 이십년 지나면 지금의 백배 천배 바빠집니다. 사람이 많아지고 전부 기계가 다하고 그때는 시간이 없어 밥도 먹을 틈이 없을 지경으로 됩니다. 지금은 태고적이 될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