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文 :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原 文 :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解 義] 수보리존자는 부처님께 「부처님 몸의 상호가 아무리 거룩하다 하더라도 그런 육신의 몸매를 가지고 부처님을 결정지을 수는 없다.」고 사뢰었습니다. 여기서 부처님을 <여래>(如來)라고 했는데, 이 마음은 본래 남성도 여성도 아니고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22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解 義] 부처님은 안으로 마음을 깨쳐 지혜가 밝으실 뿐 아니라 밖으로 생긴 몸의 모습도 곧 신상(身相), 몸매도 보통 사람에게 비교할 수 없이 거룩하십니다. 부처님의 모습은 32가지로 거룩한 32상(三十二相)이 있고, 80가지로 뛰어난 80종호(八..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21
第五 如理實見分--실제의 마음을 보라 第五 如理實見分--실제의 마음을 보라 [科 解] 여기서 금강경의 핵심이 또 나옵니다. 그 골수는 소위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말이냐, 그것을 모르면 네가 아무리 불교를 믿고 49년 동안 부처님 모시고 법문을 들어 보았자, 아무 필요 없는 헛일이 된다는 중요한 말씀을..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20
如理實見分 第五 如理實見分 第五 須菩提(수보리)야 於意云何(어의운하)오 可以身相(가이신상)으로 見如來不(견여래부)아 不也(불야)니이라 世尊(세존)하 不可以身相(불가이신상)으로 得見如來(득견여래)니 何以故(하이고)오 如來所說身相(여래소설신상)은 卽非身相(즉비신상)일새니이다 佛告須菩提(불..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19
부처님의 설법순서 부처님의 설법순서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때는 제자들이 대개 청법을 해 오는데 무엇은 어떻게 해야 하고 그 뜻은 무엇인지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 때로는 열 가지 백 가지로 여쭈어 옵니다. 그러면 부처님께서는 처음 물은 것부터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맨 나중에 물은 것부터 먼저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18
불입문자 교외별전의 자리 불입문자 교외별전의 자리 그러면 머무른 데 없이 보시를 행한다(應無所住 行於布施)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시하는 것을 뜻하는가. 앞에서도 말한바 있는 육체가 나라는 생각을 버리는 생활, 육체 생활을 정리해서 하루 종일 나만을 위해 살던 생활을 남을 위해서 사는 생활로 차차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17
견성해도 대승행 닦아야 견성해도 대승행 닦아야 그래서 반야경(般若經)의 실상 반야(實相般若), 곧 아공(我空)·법공(法空)·구공(俱空)을 깨달았으면 그런 다음에는 보시(布施)를 하라, 그리고 육바라밀을 다 행하라, 하는 것은 실상 반야만 지키고 있으면 그것은 소승(小乘)의 나한(羅漢) 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16
처음부터 끝까지 여시의 숙제 [說義] 처음부터 끝까지 여시의 숙제 금강경에는 처음부터 마지막 끝까지 <여시>(如是)가 자주 나옵니다. 이 「여시」가 어떤<여시>인가. 누구든지 자신 있으면 내가 묻기 전이라도 얘기하십시오. 경산림(經山林)을 다 마칠 때까지 이 여시(如是)가 숙제(宿題)가 될 사람도 있을 것..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15
原 文 : 須菩提 菩薩 但應如所敎住 原 文 : 須菩提 菩薩 但應如所敎住 [解 義] 부처님께서 이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의 결론으로 「보살은 다만 가르쳐 준 그대로 머물러야 한다(菩薩但應如所敎住)」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수보리존자께서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에서 처음에 부처님께 법문(法門)을 청(請)하여 여쭈어 볼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14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東方虛空 可思量不 不也 世尊 須菩提 南西北方 四維上下虛空 可思量不 不也 世尊 須菩提 菩薩 無住相 布施福德 亦復如是 不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東方虛空 可思量不 不也 世尊 須菩提 南西北方 四維上下虛空 可思量不 不也 世尊 須菩提 菩薩 無住相 布施福德 亦復如是 不可思量 [解 義] 부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하는 보시의 공덕이 얼마나 큰가를 말씀하시기 위해 허공의 비유를 드셨습니다. 그래서 「동..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