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을 닦는 인천도사(人天導師) 정법을 닦는 인천도사(人天導師) 바른 법이 들어 있는 경책(經冊)을 마땅히 소중(所重)하게 여기고 이 법을 설명하는 법사(法師)도 역시 다시 없이 공경해 받들어야 할 것입니다. 부처님 탑이나 부처님 모셔 놓은 법당이나 같이 할 것이니 그렇게 해야 할 귀중한 존재라 그런 뜻입니다. 하..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22
지공(至公)이 정법(正法) 지공(至公)이 정법(正法) 내가 전에 어떤 절에 있을 때인데 윤보산(尹寶山)화상이 나와 만나서 얘기하다가 중이 됐습니다. 그 분은 순전히 윤씨들 기독교 집안의 종가(宗家)로서 호랑이 집이고 풍신(風身)도 잘나고 학문과 덕망이 높고 전에 일본사람들의 수양전집(修養全集) 25권을 거의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21
原 文 : 須菩提 當知是人 成就最上第一稀有之法 若是 經典 所在之處 卽爲有佛 若尊重弟子 原 文 : 須菩提 當知是人 成就最上第一稀有之法 若是 經典 所在之處 卽爲有佛 若尊重弟子 [解 義] 부처님께서 『수보리야!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금강경을 수지 독송하고 외우기까지 하는 이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으뜸으로 높고 또 가장 제일 되고 고금에 둘도 없이 신비하여서 뭐라고..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20
何況有人 盡能受持讀誦 原 文 : 何況有人 盡能受持讀誦 [解 義] 『이 네 글귀만 수지독송(受持讀誦)해도 그 공덕이 이렇게 큰데, 하물며 어떤 사람이 이 금강경 전체를 다 받아서 지니고 읽고 외우고 그 뜻대로 잘 받드는 사람이겠느냐』하셨는데, 여기서<다 받아서 읽고 외운다>(盡能受持讀誦)는 말은 돈이..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9
原 文 : 復次 須菩提 隨說是經 乃至四句偈等 當知此處 一切世間天人 阿修羅 皆應供養 如佛塔廟 原 文 : 復次 須菩提 隨說是經 乃至四句偈等 當知此處 一切世間天人 阿修羅 皆應供養 如佛塔廟 [解 義] 수보리야! 「수설시경 내지 사구게등(隨說是經 乃至 四句偈等) 이경전을 설명해 주되 내지 사구게 네 글귀 열 여섯자만이라도 설명해 준다고 하면, 「당지차처 일체세간 천인아수라(..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8
第十二 尊重正敎分 --바른 교법을 존중하다. 第十二 尊重正敎分 --바른 교법을 존중하다. [科 解] 다음은 존중정교분 제12(尊重正敎分 第十二)입니다. 정교(正敎)라 하면 부처님의 가르침이야말로 정교이고 사교(邪敎)가 아니며 삿된 경전이 아니니 생존경쟁(生存競爭)의 원리나 적은 자본을 들여 많은 수익을 올리려는 경제원리도 아..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7
尊重正敎分 第十二 尊重正敎分 第十二 復次(부차) 須菩提(수보리)야 隨說是經(수설시경)하되 乃至四句偈等(내지사구게등)하면 當知此處(당지차처)는 一切世間天人阿修羅(일체세간천인아수라)-皆應供養(개응공양)을 如佛塔廟(여불탑묘)어든 何況有人(하황유인)이 盡能受持讀誦(진능수지독송)이리오 須菩..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6
原 文 : 佛告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於此經中 乃至受持 四句偈等 爲他人說 而此福德 勝前福德 原 文 : 佛告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於此經中 乃至受持 四句偈等 爲他人說 而此福德 勝前福德 [解 義] 부처님께서 다시 수보리 존자에게 말씀하시기를『만일 어떤 착한 남자나 착한 여인이 이 금강경 가운데 사구게(四句偈)만 받아 가졌다가 남을 위해 해설해 주면, 예컨대 「응무소주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5
原 文 : 須菩提 我今實言 告汝 若有善男子善女人 以七寶 滿爾所恒河沙數 三千大千世界 以用布施 得福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原 文 : 須菩提 我今實言 告汝 若有善男子善女人 以七寶 滿爾所恒河沙數 三千大千世界 以用布施 得福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解 義] 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보리야! 내가 이제 참 진정한 말로 네게 이르노니 만일 어떤 착한 남자나 착한 여인이 금·은·호박·진주 등의 七보..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4
原 文 : 須菩提 如恒河中 所有沙數 如是沙等恒河 於意云何 是諸恒河沙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 尙多無水 何況其沙 原 文 : 須菩提 如恒河中 所有沙數 如是沙等恒河 於意云何 是諸恒河沙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 尙多無水 何況其沙 [解 義] 부처님께서 이번에는 「항하의 모래가 많으냐? 적으냐?」하고 물으십니다. 항하(恒河)는 지금의 인도 갠지스강을 말하며 중국의 양자강(揚子江)·..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