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文 : 是故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生淸淨心 不應住色 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 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原 文 : 是故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生淸淨心 不應住色 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 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解 義] 부처님께서 결론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수보리야! 모든 보살 마하살들은 뻑뻑이 마땅히 이와같이 청정한 마음을 낼 것이다.』 하셨는데 무심한 것, 곧 청정심..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02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菩薩 莊嚴佛土不 不也 世尊 何以故 莊嚴佛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菩薩 莊嚴佛土不 不也 世尊 何以故 莊嚴佛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解 義] 『수보리야! 그러면 네 생각에 어떠하냐? 보살이 중생의 마음을 거룩하게 교화하여 불토를 장엄하는 것이 아니냐? 어떻게 생각이 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01
原 文 : 佛告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昔在然燈佛所 於法 有所得不 不也 世尊 如來 在燃燈佛所 於法 實無所得 原 文 : 佛告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昔在然燈佛所 於法 有所得不 不也 世尊 如來 在燃燈佛所 於法 實無所得 [解 義] 부처님께서 수보리존자에게 또 같은 뜻을 물으십니다. 『여래께서 아득한 과거세(過去世)에 연등부처님 앞에서 교화를 받고 보리심을 일으켰는데 그때에 내가 어떤 법을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30
第十 莊嚴淨土分 第十 莊嚴淨土分 [科 解] 제10분은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인데 장엄은 꾸민다는 말입니다. 요새 말로 도시미화(都市美化)한다, 곧 가로수(街路樹)를 심고 길을 넓혀가지고 여러 가지 치장을 잘하는 것이란 뜻입니다. 정토(淨土)는 부처님 세계 곧 불토(佛土)를 가리키는데, 우리 본심 자리..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29
莊嚴淨土分 第十 莊嚴淨土分 第十 佛告須菩提(불고수보리)하사대 於意云何(어의운하)오 如來昔在然燈佛所(여래석재연등불소)하야 於法(어법)에 有所得不(유소득부)아 不也(불야)니이다 世尊(세존)하 如來在然燈佛所(여래재연등불소)하사 於法(어법)에 實無所得(실무소득)이니이다 須菩提(수보리)야 於意..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28
이상사회(理想社會)는 청정한 마음으로부터 이상사회(理想社會)는 청정한 마음으로부터 금강경도 이런 마음으로 가만히 읽으면 확실히 할 일, 못할 일, 구별이 납니다. 사람이 꼭 할 일이 뭐냐 하면 사람을 생사에서 꼭 건져내야 하는 일입니다. 육체를 나라고 하다가는 고통을 면할 길이 없다고 하는 것을 깨우쳐야 합니다. 1초도 마..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27
대승(大乘)의 자비 구세사상 대승(大乘)의 자비 구세사상 대승 불법은 중생이 그대로 부처가 다 되어 있으니 몸뚱이가 나라는 생각만 쉬라는 것입니다. 소승불법 모양 저 혼자 나한이 되어 한쪽에 가만히 앉아 있다면 초견성(初見性)만 해도 할 수 있습니다. 남의 상좌가 잘못하면 때리고 그런 가운데 그걸 초월해서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26
아라한도(阿羅漢道)는 소승(小乘)의 이상 아라한도(阿羅漢道)는 소승(小乘)의 이상 불교에서 소승·대승 나누는 데 소승의 아라한도는 소승불교의 성위(聖位)로서 곧 번뇌를 끊어가지고 망상을 쉬고 쉬고 하여 망상을 완전히 끊어서 남음이 없으면 이것이 나한인데 소승은 이것을 지상의 목표로 삼습니다. 이것을 소승열반(小乘..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25
중생이 곧 부처 중생이 곧 부처 부처님께서 도솔천(兜率天) 내원궁(內院宮)에서 인간 세상에 내려오시어 인도의 가비라왕국(迦毘羅王國) 마야부인(摩耶夫人)의 뱃속으로 들어가셨지만, 그러나 부처님은 도솔천의 법상(法床 : 설법하시는 자리)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앉아 계신 채였으며, 또한 마야부..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24
삼매(三昧)는 마음의 정립 삼매(三昧)는 마음의 정립 그래서 먼저 참선(參禪)을 하든지 염불(念佛)을 하든지 하여 번뇌를 쉬고 망상을 끊어야 합니다. 번뇌 망상을 쉬는 방법이 팔만사천가지로 많은데, 자꾸 마음공부를 해서 마음을 안정해야 합니다. 가령 <나무아미타불>의 염불일념(念佛一念)에 들어도 하루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