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경 제 25,26,27,28,29 제 25, 교화하되 교화하는 바가 없다 [化無所化分] "소보리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여래가 '나는 반드시 중생을 제도한다.'라고 생각하리라는 말을 하지 말라. 수보리야, 그런 것은 생각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실은 중생이 있어서 여래가 제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중생이 .. 한글 금강경 2011.04.02
금강반야바라밀경 제 19,20,21,22,23,24 제19, 법계를 두루 교화하다 [法界通化分] 법계: 모든 것을 말함 두루 교화하다: 있는 그대로 어떤 의도나 작위도 없이 현재 모습 그대로 완전한 존재로 보는 것. 따지고 보면 할 일이 없다. "수보리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약 어떤 사람이 삼천 대천세계에 가득한 금 · 은 · 보화를 가지고 널.. 한글 금강경 2011.04.01
금강반야바라밀경 제 16,17,18 제16 업장을 깨끗이 맑히다 [能淨業障分] 이곳에서의 맑힘은 깨끗하게 없애버림을 말함 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 가장 보잘것 없고 무가치한 것, 보잘것 없고 무가치한 것은 가장 먼저 버릴 것. 업에 얽매이면 안됨. 업이 본래 없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함. 이치를 모르면 모든 것 심지어 육바라밀.. 한글 금강경 2011.03.29
금강반야바라밀경 제 13, 14, 15 제 13 여법하게 받아 지니다 [如法受持分] 그 때에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경의 이름을 무엇이라 해야합니까? 그리고 저희들이 어떻게 받들어 가져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경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 (金剛般若波羅密) '이다. 그대들은 반.. 한글 금강경 2011.03.27
금강반야바라밀경 제 7,8,9,10,11,12 제7. 얻음도 없고 설함도 없다 [無得無說分] 금강경에서는 우리들 인간의 가장 문제되는 병을 相病이라 보고, 相에는 어떠한 어떠한 상이 있겠는가, 또 상이라고 하는 것이 과연 실제하는 것이겠는가, 아니면 우리가 환상에 사로잡혀서 상을 내고 있는가, 그래서 결국은 무상으로 유전이다. 깨달은 안.. 한글 금강경 2011.03.25
금강반야바라밀경 제 1,2,3,4,5,6 대승의 마음(툭 터진,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큰 마음)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는 최상승의 마음을 발한 사람들을 위해 부처님께서 설하신 經 49년 설법 1. 부처님께서 깨달음 이후 21동안 진정한 깨달음의 세계 '화엄경'을 21일간 설하심.- '궁자경악화엄시(窮子驚愕華嚴時)' 2. '아.. 한글 금강경 2011.03.24
자성自成 꿈 속에서 갈매기 따라 만 리를 훨훨 깨어 보니 몸은 그대로 석양의 물가에 있네 http://cafe.daum.net/yumhwasil/28TT/1234 사진: 염화실 거원거사님 만약 꿈속의 혼, 다니는 자취 있었다면 그대 문 앞의 돌길이 반은 모래가 되었으리 술몽쇄언의 옛시 2011.03.24
수요壽夭 http://cafe.daum.net/yumhwasil/28TT/1838 사진: 까페 염화실 거원거사님 조화는 사람을 환상처럼 놀리고 달인은 환상보길 내 몸 보듯 한다네. 인생과 환꽃(幻花)은 필경 같은 하나인 것을 어느 것이 참이고 어느 것이 참 아닌가. 술몽쇄언의 옛시 2011.03.22
망환妄幻 도서명:술몽쇄언述夢瑣言 저자:1800년대 인물 월창月窓거사 저자는 꿈에 대한 자질구레한 이야기라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참 대단한 책이라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그 내용은 직접 도서를 통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책 속에 나오는 진리에 대해 노래한 옛시, 일종의 선시를 시리즈로 소개하.. 술몽쇄언의 옛시 2011.03.20
지상知常 도서명:술몽쇄언述夢瑣言 저자:1800년대 인물 월창月窓거사 저자는 꿈에 대한 자질구레한 이야기라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참 대단한 책이라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그 내용은 직접 도서를 통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책 속에 나오는 진리에 대해 노래한 옛시, 일종의 선시를 시리즈로 소개하.. 술몽쇄언의 옛시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