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지상知常

如明 2011. 3. 19. 14:54

 

 

도서명:술몽쇄언述夢瑣言

저자:1800년대 인물 월창月窓거사

 

저자는 꿈에 대한 자질구레한 이야기라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참 대단한 책이라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그 내용은 직접 도서를 통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책 속에 나오는 진리에 대해 노래한 옛시, 일종의 선시를 시리즈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고시들은 작자 미상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즐감해주세요.

 

 

 

사진: 까페염화실 거원거사님

http://cafe.daum.net/yumhwasil/28TT/1819

 

 

 

 

 

모든 냇물 밤낮으로 흘러가고

온갖 것 서로 이어 가 버리건만

오직 하나 숙석宿昔의 마음이 있어

오늘도 변함없이 옛터를 지키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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