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망환妄幻

如明 2011. 3. 20. 11:49

 

도서명:술몽쇄언述夢瑣言

저자:1800년대 인물 월창月窓거사

 

저자는 꿈에 대한 자질구레한 이야기라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참 대단한 책이라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그 내용은 직접 도서를 통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책 속에 나오는 진리에 대해 노래한 옛시,

일종의 선시를 시리즈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고시들은 작자 미상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즐감해주세요.

 

 

 

http://cafe.daum.net/yumhwasil/28TT/1156

사진: 까페 염화실 거원거사님

거원거사님 고맙습니다.

 

 

 

 

 

 

 

얕은 것과 더불어 깊은 것을 헤아릴 수 없고

어리석은 자와는 더불어 지혜를 꾀할 수 없으며

우물 안 개구리와는 동해東海의 즐거움을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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