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 妙行無住分--머무름 없이 행하라. 第四 妙行無住分--머무름 없이 행하라. [科 解]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이란 불교의 오묘한 법으로 수행한다는 뜻입니다. 묘행(妙行)은 수행(修行)한다는 말이고, 무주(無住)는 마음을 닦을 때 어떤 조건 어떤 법에도 머물러서 집착하고 걸리는 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일체의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8
妙行無住分 第四 妙行無住分 第四 復次須菩提(부차수보리)야 菩薩(보살)이 於法(어법)에 應無所住(응무소주)하야 行於布施(행어보시)니 所謂不住色布施(소위부주색보시)며 不住聲香味觸法布施(부주성향미촉법보시)니라 須菩提(수보리)야 菩薩(보살)이 應如是布施(응여시보시)하되 不住於相(부주어상)이..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7
사상(四相)은 육체를 나로 삼는 데서 사상(四相)은 육체를 나로 삼는 데서 금강경에서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의 사상(四相)을 중시하는 것은 이것만 떨어지면 <마음>이 드러나게 되고 <참나>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아상>이라 함은 내가 항상 말하는 육체를 <나>라 하고 생각을 <나>라고..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6
중생교화(衆生敎化)가 곧 나의 완성 중생교화(衆生敎化)가 곧 나의 완성 불교는 말하기는 쉬운 것 같아도 실천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왜정 때 개운사(開運寺)에 시골서 큰 대법사(大法師)가 한 분 올라왔습니다. 그 법사가 법화경(法華經)·화엄경(華嚴經) 설명을 하고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 우주관·인생관을 설명하..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5
육신 생활 떠난 보살의 세계 [說 義] 육신 생활 떠난 보살의 세계 무량무변 중생을 모두 내 식구로 삼고, 이 식구를 모두 불문(佛門)에 들어오게 하여 자기자신의 인간성(人間性)을 개발해 가지고 생사를 초월하게 합니다. 이렇게 인간성(人間性)을 깨달아서 전지전능해 놓으면 아무 근심 걱정 없습니다. 내 앞에 죽은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4
原 文 :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卽非菩薩 原 文 :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卽非菩薩 [解 義] 『한없이 많은 중생을 네가 실제로 제도했지만 제도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너는 보살이 아니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만일 보살이 내가 모든 중생을 제도했다는 생각이 있기만 하면 이것은 곧 아상(我..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3
原 文 : 我皆令入 無餘涅槃 而滅度之 如是滅度 無量 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 得滅度者 原 文 : 我皆令入 無餘涅槃 而滅度之 如是滅度 無量 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 得滅度者 [解 義] 이렇게 각양각색 각종의 모든 중생의 수는 실로 무량무수이어서 한강모래의 천만억배나 되는 그런 모래 수의 몇억 제곱보다도 훨씬 더 많습니다. 그 많은 중생들을 「아개영입 무여열반(我皆..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2
原 文 :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 若非無想 原 文 :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 若非無想 [解 義] 「소유일체 중생지류」(所有一切 衆生之類)란 광대무변한 우주에 무수한 중생들이 살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 많은 중생들은 그 종류와 수가 많아서 사람·벌레·물고기·..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9.01
原 文 : 佛告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原 文 : 佛告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解 義] 부처님께서 수보리존자에게 「이와 같이 마음을 가지고(應如是住) 이와 같이 번뇌망상을 항복받으라(降伏其心)」하신 <이와 같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말씀하시려는 차례입니다.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이란 말이 많이 나..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8.31
原 文 : 佛告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原 文 : 佛告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解 義] 부처님께서 수보리존자에게 「이와 같이 마음을 가지고(應如是住) 이와 같이 번뇌망상을 항복받으라(降伏其心)」하신 <이와 같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말씀하시려는 차례입니다.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이란 말이 많이 나..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