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文 : 世尊 若復有人 得聞是經 信心淸淨 卽生實相 當知是人 成就第一希有功德 世尊 是實相者 卽是非相 是故 如來說名實相 原 文 : 世尊 若復有人 得聞是經 信心淸淨 卽生實相 當知是人 成就第一希有功德 世尊 是實相者 卽是非相 是故 如來說名實相 [解 義] 『세존이시여! 만일 다시 어떤 사람이 있어서 이 경전을 얻어 듣고서 신심(信心)이 청정하면「틀림없이 그렇겠다. 꼭 그와 같이 해야 겠구나. 사실 그런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6.01.07
原 文 : 爾時 須菩提 聞說是經 深解義趣 涕淚悲泣 而白佛言 希有世尊 佛說如是 甚深經典 我從昔來 所得慧眼 未曾得聞 如是之經 原 文 : 爾時 須菩提 聞說是經 深解義趣 涕淚悲泣 而白佛言 希有世尊 佛說如是 甚深經典 我從昔來 所得慧眼 未曾得聞 如是之經 [解 義] 그때 수보리존자는 부처님께서 이 경전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걸 듣고 그 이치가 거룩하고 묘한 데로 돌아가는 것을 깊이 잘 알고서는 감격..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6.01.06
第十四 離相寂滅分--초현상의 적멸 경계 第十四 離相寂滅分--초현상의 적멸 경계 [科 解] 이상적멸(離相寂滅)이라 함은 제상비상(諸相非相), 곧 모든 상이 상이 아니므로 그 상을 모두 떠나 버리면 적멸(寂滅)해진다는 뜻입니다. 마음 가운데 일체 죄악이 다 정적(靜寂)해지고 모든 혼란이 다 없어지니까 적멸하게 되고 일체 악한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6.01.05
離相寂滅分 第十四 離相寂滅分 第十四 爾時(이시)에 須菩提(수보리)--聞說是經(문설시경)하시고 深解義趣(심해의취)하야 涕淚悲泣(체루비읍)하사 而白佛言(이백불언)하사대 希有世尊(희유세존)하 佛說如是甚深經典(불설여시심심경전)하심은 我從昔來(아종석래)의 所得慧眼(소득혜안)으론 未曾得聞如是之..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6.01.04
욕도 칭찬도 없는 자리 욕도 칭찬도 없는 자리 요사이 구두선(口頭禪)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 우리 절에서 쓰는 문자가 하나씩 하나씩 사회에 나간 말입니다. 선을 입으로 배운 사람이지 참말로 앉아서 정진한 사람은 아니라는 뜻을 구두선이라 한 것입니다. 사회에서는 거짓말 하는 것, 책임 없는 말, 실천 없는..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6.01.03
문자반야는 곧 실상반야 문자반야는 곧 실상반야 반야라는 말은 우리말로 눈이 보배란 말이고 소견(所見)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소견이란 말은 역시 지혜라는 뜻이 됩니다. 그러니까 세상 사람도 머리를 쓸 줄 알아야 하는데, 머리를 아무리 쓰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은 탐진치(貪嗔痴) 욕심만 꽉 차 있기 때문입..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6.01.02
原 文 : 須菩提 若有善男子善女人 以恒河沙等身命 布 施 若復有人 於此經中 乃至 受持四句偈等 爲 他人說 其福甚多 原 文 : 須菩提 若有善男子善女人 以恒河沙等身命 布 施 若復有人 於此經中 乃至 受持四句偈等 爲 他人說 其福甚多 [解 義] 『수보리야!만일 어떤 착한 남자나 착한 여인이 있어서 항하사 모래수와 같은 몸뚱이와 생명을 가지고 보시를 했다면 옷 없는 사람 . 돈 없는 사람 . 밥 없는 사람..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6.01.01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三十二相 得見如來 何以故 如來說 三十二相 卽是非相 是名三十二相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三十二相 得見如來 何以故 如來說 三十二相 卽是非相 是名三十二相 [解 義] 『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어떻게 생각하느냐? 가히 32상으로, 부처님의 설흔 두가지 거룩한 특별한 상과 여든가지 뛰어나게 생긴 모양(八..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31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三千大千世界 所有微塵 是爲 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須菩提 諸微塵 如來 說非微塵 是名微塵 如來說世界 非世界 是名世界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三千大千世界 所有微塵 是爲 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須菩提 諸微塵 如來 說非微塵 是名微塵 如來說世界 非世界 是名世界 [解 義] 부처님께서 또 수보리 존자에게 물으십니다.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먼지, 삼천대천세계를 구성한 그 전자의 수가 많으냐 많지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30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有所說法不 須菩提 白 佛言 世尊 如來 無所說 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有所說法不 須菩提 白 佛言 世尊 如來 無所說 [解 義] 『수보리야! 여래께서 어떤 법을 설한 게 있느냐?』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설한 바 아무 법도 없으십니다. 제가 지금까지 모시고 다녔지만 한 번도 입을 떼신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반야경을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