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二 尊重正敎分 --바른 교법을 존중하다. 第十二 尊重正敎分 --바른 교법을 존중하다. [科 解] 다음은 존중정교분 제12(尊重正敎分 第十二)입니다. 정교(正敎)라 하면 부처님의 가르침이야말로 정교이고 사교(邪敎)가 아니며 삿된 경전이 아니니 생존경쟁(生存競爭)의 원리나 적은 자본을 들여 많은 수익을 올리려는 경제원리도 아..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7
尊重正敎分 第十二 尊重正敎分 第十二 復次(부차) 須菩提(수보리)야 隨說是經(수설시경)하되 乃至四句偈等(내지사구게등)하면 當知此處(당지차처)는 一切世間天人阿修羅(일체세간천인아수라)-皆應供養(개응공양)을 如佛塔廟(여불탑묘)어든 何況有人(하황유인)이 盡能受持讀誦(진능수지독송)이리오 須菩..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6
原 文 : 佛告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於此經中 乃至受持 四句偈等 爲他人說 而此福德 勝前福德 原 文 : 佛告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於此經中 乃至受持 四句偈等 爲他人說 而此福德 勝前福德 [解 義] 부처님께서 다시 수보리 존자에게 말씀하시기를『만일 어떤 착한 남자나 착한 여인이 이 금강경 가운데 사구게(四句偈)만 받아 가졌다가 남을 위해 해설해 주면, 예컨대 「응무소주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5
原 文 : 須菩提 我今實言 告汝 若有善男子善女人 以七寶 滿爾所恒河沙數 三千大千世界 以用布施 得福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原 文 : 須菩提 我今實言 告汝 若有善男子善女人 以七寶 滿爾所恒河沙數 三千大千世界 以用布施 得福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解 義] 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보리야! 내가 이제 참 진정한 말로 네게 이르노니 만일 어떤 착한 남자나 착한 여인이 금·은·호박·진주 등의 七보..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4
原 文 : 須菩提 如恒河中 所有沙數 如是沙等恒河 於意云何 是諸恒河沙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 尙多無水 何況其沙 原 文 : 須菩提 如恒河中 所有沙數 如是沙等恒河 於意云何 是諸恒河沙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 尙多無水 何況其沙 [解 義] 부처님께서 이번에는 「항하의 모래가 많으냐? 적으냐?」하고 물으십니다. 항하(恒河)는 지금의 인도 갠지스강을 말하며 중국의 양자강(揚子江)·..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3
第十一 無爲福德分--무한대의 절대 복력 第十一 無爲福德分--무한대의 절대 복력 [科 解] 제11분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은 하는 생각 없이 무심(無心)으로 중생을 위해 짓는 복이 제일 거룩하고 비교할 수도 없이 크다는 것을 말씀하신 장(章)입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보시하고 아무리 좋은 물질을 보시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2
無爲福勝分 第十一 無爲福勝分 第十一 須菩提(수보리)야 如恒河中所有沙數(여항하중소유사수)하야 如是沙等恒河(여시사등항하)하면 於意云何(어의운하)오 是諸恒河沙-寧爲多不(시제항하사-영위다부)아 須菩提言(수보리언)하되 甚多(심다)니이다 世尊(세존)하 但諸恒河(단제항하)도 尙多無水(상다무수)온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1
구경에는 마음과 육신이 하나 구경에는 마음과 육신이 하나 무아경(無我境)이라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관념(觀念)이 나타난 것에 불과한 것이지 본체(本體)자리는 아닙니다. 이 본체의 실재(實在)는 있기는 있지만 생각이 일어날 수 없는 사량부도지처(思量不到之處)고 시간공간을 초월한 무극 이전(無極以前), 태극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10
견성한 뒤에 보림 수행 견성한 뒤에 보림 수행 도가 높아지면 죽을 때 몸뚱이를 옷 벗듯 벗고 갑니다. 실은 죽는 것도 아니지만 육체가 죽는다고 보고 지게를 지고 가다 지게를 세워 놓듯이 합니다. 그렇게 놓고도 어머니 뱃속에 들어 갈 때는 미(迷)해서 망상(妄想)이 일어나고 하는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 가지 ..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09
수월, 혜월 스님의 무심도행 수월, 혜월 스님의 무심도행 부산 혜월노장(慧月老丈)님은 견성한 스님입니다. 한번은 절에서 산꼭대기 절 근방에 논을 몇 마지기 일구어 놓고 농사를 지었는데 산돼지가 벼를 전부 뜯어 먹어도 놓아두므로 한 수좌가 노장님 보고 『저 산돼지 좀 지키십시오.』『그러지.』이렇게 대답하.. 청담큰스님의 금강경 201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