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文 :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耶 如來有所說法耶
[解 義] 부처님께서 수보리존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여래께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일이 있느냐, 또한 여래께서 어떤 법을 설명한 바가 있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제2절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번역하면 곧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인데 「이 깨달음을 여래께서 얻었느냐? 또 여래께서 무슨 법을 설한 게 있느냐?」 하는 말씀은 「네가 날 40년 따라 다녔는데 부처님께서 성불했더냐? 그래 내가 성불하는 방법을 얘기한 적이 있었느냐? 그런 설법을 한번이라도 들어 본 적이 있느냐?」하고 물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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