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미진迷盡

如明 2012. 5. 1. 17:13

 

 

 

 

강 위의 천첩산이 수심을 빚는구나.

구름인가 연기인가 푸르름 쌓였어라.

산인가 구름인가 멀어서 모를러니

연기 사라지고 구름 걷으니 의젓이 산은 예대로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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