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동치冬雉

如明 2011. 6. 3. 12:31

 

 

 

           

 

 

 

 

콩을 삶는 데 콩깍지 태우니

콩은 가마 속에서 우는구나.

본래 한 뿌리에서 난 몸인 것을

삶은 어이 그리 급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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