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자성自成

如明 2011. 3. 24. 14:14

 

 

 

꿈 속에서 갈매기 따라 만 리를 훨훨

깨어 보니 몸은 그대로 석양의 물가에 있네

 

 

http://cafe.daum.net/yumhwasil/28TT/1234

사진: 염화실 거원거사님

 

 

만약 꿈속의 혼, 다니는 자취 있었다면

그대 문 앞의 돌길이 반은 모래가 되었으리

 

 

 

'술몽쇄언의 옛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추升墜  (0) 2011.04.13
유존猶存  (0) 2011.04.03
수요壽夭  (0) 2011.03.22
망환妄幻  (0) 2011.03.20
지상知常  (0)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