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文 : 爾時 世尊 而說偈言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解 義]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읊어서 말씀하시기를 『약이색견아(若以色見我) 어떤모양으로, 32상 80종호(三十二相 八十種好) 같은 겉모양으로 부처를 보거나, 이음성구아(以音聲求我) 다라니를 하거나 염불을 해서 부처가 될 것이라고 하거나 하면, 시인행사도(是人行邪道) 이 사람은 곧 사도(邪道)를 행하는 사람이고 정도를 하는 사람이 아니니, 불능견여래(不能見如來) 이런 사람은 천만 겁을 두고 공부를 해도 부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셨습니다. 그러니 부처님께서 떡이며 돈이며 갖다 놓고 불공을 하거나 참선하는 수좌(首座)들도 화두를 말로만 외는 사람도 있고 경을 봐도 글자에 매어 달려서 불법을 구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사람은 다 견성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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