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철을 성공시킨 박태준씨와 장기선정력

 

얼마전에 주식의 귀신 워렌 버핏이 포항제철의 주식을 샀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워렌 버핏은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여 저평가된 것을 사서 장기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 보도 이후에 시사지에는 포철이나 철강산업에 대한 언급이 부쩍 많아진 듯 하더군요.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 선생이 박태준씨에 대한 전기를 썼다고 해서

구해서 읽었습니다. 1973년 포철 준공식이 있었는 데

박태준씨의 그 전의 행적과 포철에 매진하던 내용이 있었는 데

아주 깊은 여운을 남기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록 박태준씨가 5.16 군사정부에서 활동하고

전두환 정권 때 참여한 문제로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으나

포철을 성공시킨 정성과 정신력은 높이 평가하여야 겠더군요.

 

포철을 성공시키는 과정을 보면서

이 분이 전생에 많이 닦고 오신 분이라는 점 (비록 불자는 아닐지라도)

그 닦은 내공으로 그 어려운 일들을 성취시켰다는 점

어려서부터 하는 능엄주는 장기선정력을 길러서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것이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렇게 일을 성사시키는 쪽으로 분위기를 몰고가고

실제로 추진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닦고 오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포항제철을 세우기 위하여 국제차관단이 활동했었는 데

그 것을 믿고 공장부지를 포항에 마련하여 공장을 세우는 가운데

차관단에서 한국에 돈 빌려주지는 못하겠다는 결정으로 낙심한 가운데

대일청구권으로 공장설립과 가동비용을 마련합니다.

 

그 과정에서 일본의 저명한 양명학자와 제철소 대표의 협조로

일을 진행합니다. 오로지 조국에 헌신하겠다는 자세와 인품이

그 들을 움직여 그런 일이 가능했지 않나 싶습니다.

 

또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돈 빌려줄 호주사람들을

우리나라에 데려와 장군복을 입고 그 들을 설득시키던 일.

영국이나 호주는 장군이라면 신뢰를 한다는 것을 알고 그리 했다는군요.

 

부실공사가 일어나자 80%가 완성된 공장을

내외국인을 모두 불러모아 폭파시키며, 부실공사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회사의 DNA로 각인 시키던 일.

(이 사례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사례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조상들의 피로 받은 청구권으로 포철을 세우는 만큼

실패하면 우향우 하여 영일만에 모두 빠져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우향우 정신.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한 이유는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겠으나

불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전생의 닦은 공덕, 혹은 수행력이 밑바탕이 아닌가 합니다.

 

일본의 양명학자와 제철소 회장을 움직이던 일

호주의 채권단을 움직이던 일

 

개인의 공명이 아닌, 한 국가의 국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과 정신,

그리고 커다란 산과 같은 마음 (일본의 양명학자가 박태준을 만나서 든 느낌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이 전생에 닦은 공력에서 나오는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전생에 많이 닦고 오지는 못했다고 하더라도

금생에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능엄주 수행을 한다면 (혹은 다른 수행도 같음)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하지 않는가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나도 열심히 하고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하도록 독려합시다.

 

 

[ 요약 ]

 

 

1. 박태준씨가 포철을 성공시키는 데에는 강한 정신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2. 강한 정신력은 개발할 수 있다

3. 사람이 부처님이다. 부처님의 능력가 지혜와 정진력을 가지고 있다.

4. 능엄주를 통하여 강한 정신력을 개발할 수 있다

5. 이 것으로 능엄주를 통한 사업성취가 가능함을 알겠고, 송주가 간절히 필요함을 알겠다

 

6. 이 것으로 수행과 "수행을 통한 사업성취"의 관계가 밝혀졌다고 본다

7. 이 것으로 수행과 생활의 병행에 대한 해답을 발견했다

8. 어떻게 하면 송주를 잘할 수 있는가가 최대의 관건이다.

9. 참고 : 백졸스님께서는 이에 대한 사례로 일본의 아사히 연구소에서 능엄주를 하시는 분을 말씀하신다.

0.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 달마가 영어를 만났을 때

글쓴이 : 선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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