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인영印影

如明 2012. 4. 5. 22:49

 

 

 

 

 

 

서호의 봄 물빛 쪽보다도 푸르구나.

흰 갈매기 두세 마리 또렷이 보이더니

노 젓는 한 소리에 백로는 날아가고

석양의 산빛만이 빈 못에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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