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 文 : 須菩提 菩薩 亦如是 若作是言 我當滅度無量衆生 卽 不名菩薩 何以故 須菩提 實無有法 名爲菩薩 是故 佛說一切法 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解 義] 『수보리야! 보살이 또한 이와 같아서, 보살의 사상 . 내용 . 정신 가짐 곧 소주지처(所住之處)가 이와 같고 마음 항복하는 법이 이와 같아서 만일 어떤 보살이 「내가 마땅히 한량 없는 중생을 제도 했다.」 이렇게 말한다면 그는 곧 보살이라고 할 수 없느니라.』 이것이 보살의 용심(用心)을 설명한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수보리야!사실 어떤 법이 있어서 그것을 성취해야 보살이다 할 만한 내용이 없다. 이렇고 이런 것이 보살이다, 초견성(初見性)을 해야 보살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을 체득해야 보살이다 그러는데 어떤 내용이 마하반야바라밀이냐 하면 그런 것이 없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일체법에 <나>도 없고 <너>도 없고 <중생 살림살이>도 없고 <오래 살려니 하는 생각>도 없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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