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탁숙托宿
如明
2011. 7. 26. 19:12
봉녕사
일만 가지 세상일 무심히 웃어넘기고
봄비 내리는 초당草堂에 사립문 달았노라.
밉구나 발 밖의 새로 온 제비야
한가한 나를 향해 시비를 말하자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