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몽쇄언의 옛시

굴신屈伸

如明 2011. 5. 22. 11:29

 

 

 

 

 

 

 

          사진 염화실 거원거사님 http://cafe.daum.net/yumhwasil/28TT/1330

 

 

 

 

 

푸른 괴화나무 사이로 호화저택 시가를 굽어보내

높다란 솟을 대문 자손 위해 열었으리

지금은 주인이 바뀌었는가, 문 앞에 찾아드는 거마도 없고

이따금 길 가던 나그네 비를 피하고 간다네